영풍석포제련소 아연제련공장의 환경을 위한 무방류시스템
일단 시작으로 국내 점유울 90% 차지하는 아연제련공장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세계 4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아연 제련 공장으로 자동차, 철강, 건축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있습니다!
영풍석포제련소
오랫동안 영풍석포제련소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지역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역활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한때 석포면 주민들의 중금속 오염 논란이 문제되었으나 이는 주요 질병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혀졌습니다.
현재까지도 석포제련소 논란은 낙동강 상 하류 주민들의 민심을 가르는 정치적 현안으로 화두가 되었오고 있습니다. <안동환경운동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다수의 환경단체들이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운동에 앞장서오고 있습니다.
현재 낙동강 오염의 주범이라는 영풍석포제련소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영풍기업의 노력의 계속되어져오고 있습니다. 최근320억원을 투자하여 전 세계 최초 무방류 설비를 완공하였으며 추가적으로 430억원을 투자하여 오염 지하수가 하천으로 침출되는것을 막기위한 지하수 차집 시설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이 무방류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까요??
무방류 시스템 과정
"무방류 시스템(zero liquid discharge; ZLD)”
방류수를 전혀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공장 안에서 재순환하거나 재활용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즉 무방류 시스템은 공업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수가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함이다.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되어, 방류 수계의 수질 개선과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의 끓는 점은 100℃인데, 진공으로 감압을 할경우, 끓는점은 60℃로 낮아지게 되고
감압 원리를 이용하여, 물의 끓는 점을 낮춰서 원폐수를 고농축하는 방식입니다!
폐수를 증발하여 농축하는 과정
고농축된 폐수는 DRYER를 거쳐 CAKE화하여, 슬러지 케익처럼 처리하고, 증발되어 증류된 물의
경우, 약 기존 유기물의 10%정도만 함유하게 되는데, RO설비 등을 통하여, 재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영풍석포제련소의 무방류 시스템의 목적처럼
친환경적인 물 확보( SECURE ) 프로젝트를 기획해봤습니다!!
처음으로는 SECURE 프로젝트의 시작 S(Saving the earth)!!
강수량이 연 1276억 ton 약 30%만 쓰는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ㅜㅜ
ZLD 시스템을 이용하여 증발된 물은 이온 성분이 매우 적은 순수상태 이기에 재사용하여 쓸 수 있어 물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Environment protection(환경보호) 로써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에 함유된 각종 유기성 및 무기성 오염물을 제거하여 토양, 수질 오염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Conservation (환경 보존) 입니다!
ZLD 시스템 을 이용할 경우 오염물질을 전혀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주변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며 방류 수역의 수질개선을 향상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unlimited supply (무제한적인 공급)
응축과정을 통해 깨끗한 물을 회수한 뒤 남은 불순물을 고체로 만들어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공장 내 설비에 물이 무한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다섯번째로는 폐수처리 공정(Recyling) 에서 제거되지 않는 난분해성 유기물, 클로이드성 물질, 염, 박테리아, TOC 등을 완벽하게 제거하여 공정수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Eco system
영풍석포제련소에서 구축한 무방류시스템은 친환경적인Ecosociety를 이루는 데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영풍제련소의 eco 공모전을 통해서 무방류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저의 이 글로 인해
영풍이라는 기업이 친환경적인기업으로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